안녕하세요 저는 경북 경주에 살고 있는 본 회원의 남편입니다.



제가 처음 마리오자임을 접한건 지난 설날(구정)이었어요.



처제가 좋다고 권유하길래 상품을 구입했죠.



먼저 저의 식습관부터 알려드릴께요.



제가 얼마나 많이 먹는냐하면 육고기(삽겹살,소고기)는 혼자서 10인분 정도,여기에 된장에



공기밥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면 한그릇 이정도는 먹어야 포만감이 찼지요?



그렇다고 제 덩치가 커냐구요? 아뇨 신장 170cm에 몸무게가 무려 78kg이었어요



먹는양이 짐승이란 소릴 정말 많이 들었죠.



그래서 처음엔 마리오자임을 복용하면서 금식한다는 아내의 말에 솔직히 자신이 없었죠.



하지만 담배도 끊은(2006년) 지금 이것도 못하겠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 했죠.



시작 첫날 아침에 아내가 일러주는데로 마리오자임을 복용했죠.



학교 다닐때도 아침은 자주 걸렀으니 한끼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았죠,하지만 점심시간



사이에 복용을 했는데도 식당에서 풍기는 음식 냄새에 금방 포기의 유혹이 저를 흔들었습니다.



사탄: "그냥 밥 먹어라,먹는게 남는다고 너 살 빼서 뭐할건데...미련하게 굴지말고 가서 먹~어.

천사: "그래도 남자가 한 입으로 두 말하면 안되죠,한번 노력이라도 해보세요.할 수 있다.



이렇게 저의 머리속에서는 두 분류의 때 아닌 난투극으로 현기증까지 나타나더군요.



일단 점심은 참았죠,하지만 결국 저녁에 회사 후임의 유혹에 넘어가도 말았어요,그는 조용히



저에게 다가와 "과장님 오늘 저녁에 저랑 가실 때가 있어요, 어디가는데? 가 보시면 알아요?



이렇게 저는 어디가는지도 모르고 후임의 손에 이끌려 간 곳은 다름아니 연탄길(고깃집)이



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자리엔 앉았지만 고긴 먹지 않았죠,하지만 저의 온 몸의 핏줄을 타고 흐르는



고기굽는 냄새에 그만 제 입속으로 향과 고길 넣고 말았어요."어 이러면 안되는데,어쩌지"



하지만 후횐 이미 늦었고 난 그냥 손이 가는데로 집어 먹었을 뿐이고.........이이잉T.T



집에 들어가니 아내가 "자기 고기 먹었어? 아니 많이는 안 먹었어" 사실 5인분 이상 먹었는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속이 불편했어요,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침은 굶었죠,이렇게 다시 한번



도전의 기회는 저를 찾아왔죠.하루,이틀,사흘 정신을 놓고 살다시피 했죠,그 동안 남긴



음식들이 저의 뇌리를 얼마나 많이 스치고 지나가든지 ㅎㅎㅎㅎㅎ



그 뒤 나흘 금식하고 사흘 보식하고 나흘 소식하면서 몸이 얼마나 가볍든지 몸 무게도 2주만에



5kg나 빠졌어요.지금은 다시 금식하고 있어요 오늘이 사흘째죠,처음 했을 때 보다는 생각이나



몸이 너무 틀린거 있죠,제 주위 사람들도 달라진 저의 모습에 모두 놀라워 한답니다.



먹는 양도 예전에 1/4도 안되고,그 좋아하던 고기도 1인분도 안 먹고 다들 놀랄 수 밖에 없겠죠.



요즘 전 마리오자임에 푹 빠졌어요,제 주위 사람들에게도 많이 권유 했는데 다들 좋다고 하네요



꼭 제가 마리오자임 영업하냐고들 물어오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앞으로 보다 좋은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게 제 작은 바램입니다.



두서없이 느낀데로 쓰다보니 앞,뒤가 안 맞는데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와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