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성마리오농장입니다.

효소는 약간의 포만감과 영양공급으로 식사를 끊으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아무것도 드시지 않는 단식과 달리 영양공급이 이루어지므로 절식이란 용어를 쓰기도 합니다.

절식을 하시는 분들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절식 2~3일이 고비이십니다.

이기간만 잘 넘어가시면 시간이 갈수록 절식기간을 연장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식탐이 강하신 분들에게 어려운 일이지요.

일단 내일 아침 상황을 보시고 힘드시면 보식에 들어가도록 하십시오.

따뜻한 차와 생수를 많이 드시고, 정히 공복감이 심하실 때에는 오이나 토마토를 씹어 조금씩 씹어드십시오.

식탐은 먹는 습관에서 옵니다.

사실 위가 배가 고픈 것보다 생각이 배가 고프지요.

씹는 습관은 쉽게 극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껍을 씹으시면 궁그하신 것이 좀 달래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씹진 마시구요.)

내일 혹여 보식에 들어가시면, 미음부터 시작해서 식사량을 아주 조금씩 늘려가도록 해주세요.

절대 폭식은 안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