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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절식방법 2010.11.11 답변완료

효소는 처음이라 7일 절식을 해보고 싶었는데
 
아침, 점심은 어떻게 되도 저녁은 도저히 안 되어서 방법을 좀 바꿔서 했습니다.
 
 
   아침 : 효소 60cc
 
   점심 : 효소 30cc + 채소음료
 
   저녁 : 정상 식사 (식사량은 원래 소식인 편이라..) + 귤 등 과일 1~2개
 
 
첫날부터 5일째까지 계속 심한 두통(왼쪽만 아픈 편두통)
 
5일째 : 온몸의 뼈마디가 쑤셔서 네 시간 정도 자리에 누워서 끙끙 앓고 나니
 
        몸에는 식은땀이 가득
 
6일째 : 새벽 3시경 갑자기 오한을 느껴서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6시쯤 되니
 
        반대로 열이 나기 시작함
 
7일째 : 몸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고 편두통도 좀 약화되었지만 머리가 멍한 상태.
 
        그런데 이번에는 붉은 빛을 띠는 묽은 변을 두 번이나..
 
 
계속 이상 현상이 있으니까 약간 겁이 납니다.
 
절식 방법을 제가 잘못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답변내용

절식님의 방법은 절식은 아니지만 꼭 드시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자신의 여건과 상황에 맞춰 드시는 방법을 달리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명현현상에 대해서는 발생부위 및 기간이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명현현상은 사람 몸에서 가장 안좋은 부위부터 발생해서 그 부위가 진정되고 나면 다른 상태가 나쁜부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좀 더 지켜보셨다가 두통등이 심해지시면 효소양을 여러번 나누어 물을 좀더 희석을 많이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붉은 빛을 띠는 묽은 변의 경우는 명현현상이기 보다는 위나 장이 안좋은 분들께서 절식시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되며


 


그런 분들은 식사(보통식사량의 절반이하)를 하시면서 식전에 효소 30cc를 물(3~5배)에 희석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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